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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벽돌집 오래된 빨간 벽돌집 그곳에 사는이들의 예쁜마음이 읽혀진다. 날렵한 새집보다 눈길이 가는것을- 더보기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정갈한 화분 그리고 고추나무와 빨간벽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야트막한 산등성이 빨간벽돌집 주인의 정성으로 흐뭇한 수확은 보장하겠다. 더보기
목련이 흐드러질 무렵 지난 봄에 만났던 풍경이다. 바쁘걸음으로 전철을 타러가는데 이 풍경이 나를 멈추게 했다. 남자 옆에는 약국이 있고 매일마다 사람들의 줄이 끝이 보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날은 어쩐일인지 그 긴줄은 사라지고 한 사람만 흰 꽃과 마주하며 나의 바쁜아침을 멈추게 했다. 더보기
비가 내리면 비가 내리면 들판의 작은 것들이 파르르 살아난다. 눈길을 받지 못하던 풀잎들이 깨어난다. 한참을 머물며 들여다 보았다. 이렇게 예쁠수가없다. 나태주의 시가 떠오른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더보기
키작은 해바라기 키작은 해바라기가 꽃을 피웠다. 요렇게 작은 해바라기가 꽃을 피운건 처음본 것 같다. 신기하고 예쁘다. 큰 사람들만 뭔가 해내는 것은 아닐것이다. 열심히 내 울타리 안에서 그래도 뿌듯한 결과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살아냈다. 손톱만큼이라도 분명 뭔가는 자라고있을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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