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목련이 흐드러질 무렵 영 수 2020. 8. 2. 13:42 지난 봄에 만났던 풍경이다. 바쁘걸음으로 전철을 타러가는데 이 풍경이 나를 멈추게 했다. 남자 옆에는 약국이 있고 매일마다 사람들의 줄이 끝이 보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날은 어쩐일인지 그 긴줄은 사라지고 한 사람만 흰 꽃과 마주하며 나의 바쁜아침을 멈추게 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영수의 다락방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벽돌집 (0) 2020.08.06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0) 2020.08.02 비가 내리면 (0) 2020.07.31 키작은 해바라기 (0) 2020.07.31 빨래 (0) 2020.07.31 '사진' Related Articles 빨간벽돌집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비가 내리면 키작은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