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비가 내리면 비가 내리면 들판의 작은 것들이 파르르 살아난다. 눈길을 받지 못하던 풀잎들이 깨어난다. 한참을 머물며 들여다 보았다. 이렇게 예쁠수가없다. 나태주의 시가 떠오른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더보기
키작은 해바라기 키작은 해바라기가 꽃을 피웠다. 요렇게 작은 해바라기가 꽃을 피운건 처음본 것 같다. 신기하고 예쁘다. 큰 사람들만 뭔가 해내는 것은 아닐것이다. 열심히 내 울타리 안에서 그래도 뿌듯한 결과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살아냈다. 손톱만큼이라도 분명 뭔가는 자라고있을 것이다. 더보기
비내린뒤 뜰에는 -법정 더보기
빨래 더보기
우리나라꽃 무궁화 더보기
즐거운 오늘 즐겁지는 않아도 그저 흐린 날은 아니었으면 하지만 그 사소한 희망은 수포로 돌아갈 때가 많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좋은마음들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꿈을 꾸었다. 이렇게 생생한 꿈을 꾸긴 근래들어 처음이다. 어제뉴스를 관심있게 보아서인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후보의 만남을 중하게 생각하며 들여다본결과인지 그들이 내꿈에 걸음하셨다. 골프모임 같았다.편하게 노니는 그들을 바라보다가 나는 문득 다가가 이재명지사께 말을 건넸다. '집에 관해서 할말이 있는데요...나라에서 집을 많이 지어 직접 전세를 놓아주시면 .... '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지사는 자신의 시간을 뺏기기 싫어서인지 정치얘기는 정말싫다며 꺼내지도 말라고 화를 내는 것이다..... 30여분 늦잡을자고 말았다. 운동도 제대로못하고 .. 더보기
김호중 -산노을 더보기
라디오 시그널 테마음악 모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