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지는 않아도 그저 흐린 날은 아니었으면 하지만 그 사소한 희망은 수포로 돌아갈 때가 많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좋은마음들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꿈을 꾸었다. 이렇게 생생한 꿈을 꾸긴 근래들어 처음이다.
어제뉴스를 관심있게 보아서인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후보의 만남을 중하게 생각하며 들여다본결과인지 그들이 내꿈에 걸음하셨다. 골프모임 같았다.편하게 노니는 그들을 바라보다가 나는 문득 다가가 이재명지사께 말을 건넸다. '집에 관해서 할말이 있는데요...나라에서 집을 많이 지어 직접 전세를 놓아주시면 .... '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지사는 자신의 시간을 뺏기기 싫어서인지 정치얘기는 정말싫다며 꺼내지도 말라고 화를 내는 것이다.....
30여분 늦잡을자고 말았다. 운동도 제대로못하고 지사의 꿈속 말에 현실에서까지 기분나쁨이 나를 지배했다. 전철을 타고 내릴역을 한정거장두고 잠시 눈을 감고 있었는데 내릴역을 지나고 있었다.
어느 손님께서 들려줬던 꿈얘기가 생각난다.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 고 복권 2등이 되었다는얘기였다.. 복권은 고사하고 정신을 잘 챙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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